IT 이야기/인터넷,컴퓨터

로컬스토리에서 입소문을 내보자

필넷 2009. 11.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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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즈음에 소셜네트워크와 블로그마케팅을 결합한 관점으로 '로컬스토리' 라는 KT의 베타 오픈 서비스를 소개했다.
소셜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본다면 로컬스토리는 참신한 시도라는 생각이 든다.
KT가 보유한 유무선 통신 및 방송 인프라와 통신DB, KT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스토리가 KT 라는 인프라를 벗어나 얼마나 많은 개방성을 지향하며, 서비스를 제공할지 관심을 갖게 된다.

창업의 성공열쇠는 지속적인 홍보,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쉬운 홍보


보통 창업을 하게되면 도우미를 고용하고 길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등의 반짝 홍보를 하게된다. 그리고 보통 이런 홍보는 길어야 한달을 넘지 못한다. 물론, 이 기간 동안에 홍보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계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이후에는 품질, 맛, 서비스 수준 등의 질적인 수준과 사람들의 입소문 효과가 사업장의 꾸준한 유지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각주:1] 하지만 비용에 대한 큰 부담없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면?

입소문 마켓팅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블로그 마켓팅과 소셜네트워크의 만남' 에서도 언급했지만, 오프라인의 입소문 마켓팅이 온라인상의 블로그 마켓팅으로 전이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블로그 마켓팅이 소셜네트워크와 결합된다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는 이상적인 결합인 것 같다.

로컬스토리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상공인은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가 있다.

비즈로그부터 개설하자.


로컬스토리는 KT 114의 데이터를 활용하기에 이미 430 만개의 비즈로그가 등록되어 있다. 우선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여 자신의 사업장이 등록되어 있는지 부터 확인한다.

http://www.localstory.kr/업소번호(ex : http://www.localstory.kr/00-0000-0000)

해당 업소의 페이지가 있다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 후 개설이 가능하며, 없다면 개인회원 가입과 인증을 통해 비즈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

비즈로그 만들기 바로가기

비즈로그의 소개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마켓팅 도구를 활용할 수 있고, 모두가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물론 일부 프리미엄 유료서비스도 있다.[각주:2]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Flickr에서 partie traumatic님의 For "stephanie_r582"!

로컬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다.
단순히 고객이 올린 댓글에 응답하는 수준으로는 진정한 소셜네트워크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트위터에 계정만 만든다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follow하지 않는 것과 같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해야 한다.

로컬스토리는 자체적인 소셜네트워크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고, 최근 소설네트워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트위터와 연동도 가능하다. 따라서 트위터도 필수일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와 연동이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이벤트와 쿠폰등의 발행을 통한 가시적인 마켓팅과 접목시켜 볼 수도 있다.

비즈로그의 소개 첫화면에도 있듯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입소문을 내보자.

이글은 위드블로그 프리미엄 캠페인에 참여하는 글이며 KT의 로컬스토리 서비스내의 중소상인을 위한 비즈로그 서비스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물론, 규모가 크다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로컬스토리를 소개하는 목적이므로 이 경우는 배제한다. [본문으로]
  2. 유료 서비스를 통해 SMS문자 마켓팅과 수신통화내역을 통한 고객정보 확보와 이를 이용한 마켓팅도 가능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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