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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이나 추억해야 겠습니다. ^^a

필넷 2008. 11.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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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 중순을 향해 시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이번 가을은 제대로 기억속에 남기지도 못한채 점점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제가 있는 여의도는 고층빌딩들이 많아서 볕이 잘 안드는 통에 때때로 마음까지 추워집니다.

요즘 들어 많은 블로그들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담은 사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사진들을 볼때면 괜시리 저만 올 가을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은 생각에 sentimental 해지더군요. ^^a
그래서 옛 사진을 좀 찾아보니 작년 이맘때 낙엽을 밟으며 걷다 찍은 아이의 사진이 있더군요.  저는 이것으로 올 가을을 대신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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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 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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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동생집에 김장하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필넷의 육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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