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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중앙공원 3

[걸포중앙공원]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분수가 있는 공원

지난 주말 집 근처에 있는 걸포중앙공원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며칠전에 사진 정리를 하면서 근 1년여간 찍었던 것들 중에서 잘나온 것으로 골라서 300장 가까이 인화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아이가 공원에서 전기자동차를 타던 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더니 목요일 저녁부터 그 사진만 들고 다니면서 자동차 타러가자고 졸라대는 터에... ^^ 그런대 막상 가보니,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그날은 영업하시는 분이 안나오셨더군요. 대신 광장 한가운데에 바닥분수를 시원하게 틀어놓아서 아이들이 꽤나 많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리애도 처음에는 옷 젖는 것이 싫다면서 안들어가려고 하더니, 몇번 근처로 이끌어주니 아예 바닥에 털퍽 앉아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한참을 놀더니 가져간 자전거를 분수 있는 곳으로 끌고..

어린어날, 걸포중앙공원에서의 반나절 - 아이가 즐거워야 부모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아이가 기침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5월1일부터 3일간의 연휴에도 집에서만 갇혀 지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려니 저도 답답하더군요. ^^; 여전히 기침감기가 다 낫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날 마저도 집에서만 있기에 갑갑하여 오후에 근처 오리구이집에서 즐겁게 외식을 하고 걸포중앙공원으로 Go~ Go~ 사실은 점심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식사전부터 솜사탕을 사달라는 아이의 간절한 염원(?)을 인정없이 뿌리치지 못해서 솜사탕을 팔만한 공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 걸포중앙공원의 전경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오후 6시 즈음에 노을이 질 무렵에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닥 좋지 않군요. ^^;; 공원에 도착해보니... 컥~. 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걸포중앙공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

오토바이 Go! Go!

10월이 벌써 다 가고 있네요.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음악이 있죠. 이용의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을 ...~ ' 올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무슨 추억을 만들지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이달에 아이와 함께 근처에 개장한지 일년(?) 정도된 걸포중앙공원에 2번이나 다녀왔네요.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나무들이 울창하지는 않은데 조경은 잘 되어 있습니다. 잔디도 넓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주말이면 김포에 사는 많은 시민들이 소풍나와서 아이들과 공도 차고, 자전거도 타고 ...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아주 작은 호수에 분수도 멋있게 뿜어져 나오구요. 이번주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 주말에 소풍나오는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 듯 하네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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