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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3

45개월 아이의 말,말,말

나의 아기때 모습이 알고 싶어요 퇴근 후에 집에 도착해보니 거실 한쪽 구석에 아이의 사진이 어지러져 있다. 아빠 : 서연아~, 사진을 왜 이렇게 막 어질러놨어요? 아이 : 응. 서연이 아가때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어서요. 아빠 : 아~ 그랬구나. 그런대 봤으면 다시 잘 정리해서 제자리에 놓아야지~ 아이 : 깜빡했어요. 아빠 : 그래. 그럼 거실에 있는 사진 다 정리해서 가져오세요. 아이 : 네! 아이가 모아서 가져온 사진들중에서 하나를 보니 한장에 아이의 이름이 쓰여있다. 글쓰기를 특별히 가르친 적이 없는데도 대충 자기의 이름을 사진 한쪽 구석에 써놓은 것이 신기하다. 대답하는 것도 귀엽지만 이렇게 고분고분하게 말 잘들을 때는 정말 대견스럽기도 하고 사랑스럽다. ^^; 내 꿈 속에 놀러오세요 잠자기 전..

마크다운(markdown), 예상하지 못했던 고민거리

**마크다운(markdown)을 이용하면 글쓰기가 쉽고 막힘없이 수월해집니다.** *** * 마크다운에 익숙해지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지 않는다면, 글쓰기가 끝날때까지 키보드만 타이핑하면 됩니다. * 타이핑이 끝난뒤에 특정 단락에 색깔입히기만 작업하고 저장하면 완료됩니다. 위지윅 편집기를 사용했을 때는 키보드로 글을 써내려 가면서 툴바의 각종 서식들을 사용하느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가다보면 글의 흐름이 막히곤 했습니다. 하지만 마크다운을 사용한 뒤부터는 글을 써내려가는 흐름이 끊김없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절로 글쓰기가 재미있어 집니다. **마크다운(markdown), 예상하지 못했던 고민거리** *** 기존의 블로그인 [필넷의 IT 이야기][필넷의IT이야기]에서 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이전하면서 기존 ..

우리아이가 상형문자를 창제했습니다. ^^*

어제도 늦은 시각에 퇴근을 하였는데 현관앞에서 전자키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는 동안 집안에서 큰소리로 '아빠~, 아빠~' 하며 부르며 달려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때때로 다른일에 열중하고 있을때는 아빠가 들어와도 본체 만체 하기도 하는데, 어제는 아빠를 많이 기다렸었나 봅니다. 사실 늦게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잘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반값게 맞이해주는 모습에 피곤했던 생각이 싹 없어지더군요. ^^;; 씻고 나오니 아이가 스티커책을 같이 하자고 합니다. 최근 2주전에 스티커북 6권과 단행본 책 5권을 구입했습니다. 최근 두개째 스티커북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EQ 스티커색칠북' 을 아이가 붙이고 있었죠. 피곤함은 잊은채로 스티커 한장을 꺼내서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아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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