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경에 새로운 방식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잇글링을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에 그 글의 첫마디가 ... 전 미투데이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리 잘 활용하는 편이 아니기에 트위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도 가입할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뒷북치고 가입할지도 모르죠. ㅎㅎ 이랬던 내가 불과 2주만에 정말 뒷북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연하게 내가 원하던 모바일 블로깅을 트위터를 통해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 트위터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말았다. 얼마전 미투에서 트위터를 시작하기까지에서도 말했지만, 난 LGT의 오즈요금제를 사용하는 아르고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핸드폰으로 촬영한 일상의 흔적들을 블로깅하고 싶었다. 그것이 미투를 시작한 이유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