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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넷의 짧은 생각 - 2010년 2월 22일, 과거에 대한 회상

언제가 될지모르는 훗날에… 마당이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꼭 개 한마리 키우고 싶다. 집나간 3세 소녀 보호한 애완견 화제, http://bit.ly/dDsaZj #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과거에 자신을 힘들게 했던 일들도 추억하며 그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극복할 수가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 이 글은 필넷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 새해에는 나의 내면을...

이글은 2009년 12월 31일에 텀블러에 있는 필넷의 단편들에 올린 2010 새해를 맞아하면서 짧게 올린 내 결심을 이곳에서 재발행하는 글이다. 종무식을 하고 오후 4시가 조금 안된 시각에 버스를 탔다. 확실히 겨울은 해가 짧다. 4시밖에 안됐는데 태양이 땅위에 얼마되지 않은 높이에 떠서 내 옆 얼굴의 눈에 비춘다. 자연스럽게 미간에 힘을 주고 창밖을 내다보니 따뜻한 노을이 내릴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밖은 무지 춥다 벌써 2009년 한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 긴듯하면서도 짧은 것이 시간이다. 문득, 올해 내가 한 말과 행동들을 생각해봤다. 과연 내가 했던 말과 행동들 중에서 진짜 나의 말과 행동이 무엇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사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대부분의 말들이 일상적인 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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