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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3

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

작년에 아이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체리의 집' 이라는 소꿉놀이 세트였다. 포장을 풀고 나니 생각보다는 부속물들이 너무 작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아이는 일년 동안 잘 갖고 놀았다. 아직도 가끔씩은 '체리의 집'과 함께 소꿉놀이에 빠지곤 한다. 2008년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여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아이가 정말 많이 성장을 했다고 느껴질때가 많았다. 그런 느낌을 '42개월 사회성을 익혀가는 시기'라는 글로 올리기도 했다. TV 도 제법 이해하고 볼 줄 아는건지, 가끔은 성인들이 보는 드라마를 안자고 끝까지 보겠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오전에 교육방송을 보면서 광고에 등장하는 인형, 장난감, 등등... 보이는데로 다 사달라고 하는 통에... 난감할..

2009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지난달, 11월의 마지막 날인 11월30일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거실에 세워두었다. 작년에 구입해서 만들었던 트리를 다시 한번 사용하였다. 만든지 벌써 보름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 작년에 만들때는 아이의 손이 트리의 꼭대기에 별을 다는 부분에 전혀 손이 닿지 않았는데, 일년사이에 많이(?) 커서 별을 다는 부분까지 손이 닿는다. 하지만 아직도 약간 모자란다. 아마도 내년쯤이면 현재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별을 직접 달수도 있을 듯 싶다. 그리고 내후년이면 더 큰 트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1탄

12월 시작되는날 gseshop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저녁식사도 안하고 아이와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0,0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내용물이 가격대비 꽤나 흡족했습니다. 액세서리가 많아서 나중에 트리에 다 장식하지도 못했습니다. ^^; 아무튼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는 처음 만들어보네요. 벌써 우리아이가 세번째 맞이하는 겨울인데...작년 겨울에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해주고 이제서야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것을 알려주고 만들어준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트리와 여러가지 종류의 액세서리가 있더군요.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커다란 리본, 금/은색 종 4개(*2), 금/은색 큰 구슬 8개(*2), 금/은색 작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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