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초에 구입했으니 사용한지 일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당시에 큰 맘 먹고 2년 약정에 31만원의 거금(?)을 주고 질렀던 기억이...T.T 7년 전 즈음에 약 2년 정도 PDA를 사용한 이후로... 터치로 제어하는 전자제품은 처음이었기데 엄청 설레었죠. ^^; 아르고폰을 사용한 이후에 일상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출퇴근 시간이 무척이나 지루하지 않다는 점 이었습니다. 저처럼 대중교통을 1시간을 약간 넘게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좋은 친구가 되어줍니다. 아르고폰의 DMB, 인터넷풀브라우징, MP3 삼총사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요즘에는 이 세가지가 다 되는 핸드폰들이 넘처나서... 뒷북 치는 거 아닌지.. ㅋ 이 포스트는 아르고폰 홍보도 아니고 LGT홍보도 아닙니다. 그냥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