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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리조트 2

강촌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다

작년 12월부터 틈이 날때마다 눈사람 만들러 가자던 우리 아이를 위해서 준비한 모처럼 짬을 내어 급하게 지난 1월18일날 강촌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내내 눈이 제대로 안와서 아이에게 매일 본의아니게 거짓말만 했기에 내심 아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드랬죠. 하지만 출발하기 바로 전날! 눈이 내리고 말았습니다. 기다리던 눈이 올 생각도 안하다가 아이와 눈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 계획은 잡았건만 ... 하필이면 출발 전날 눈이 오는건 또 뭡네까? ㅋ [관련 포스트] 2009/01/19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기다리던 눈이 왔지만...그래도? 아무튼 강촌리조트로 출발했습니다. ^^* 출발하는날 아침부터 아이가 자기 짐은 자기 가방에 가지고 간다고 고집을 부리..

2009년 1월 육아일기 결산?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초부터 왠 결산이냐구요? 궁금하시죠? ^^* 사실은 제가 한동안 워낙에 게으르고 마음이 바쁜 탓에 새해들어 포스팅하려 마음 먹었다가 못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날림(?)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욕하지 마세염. ^.- 우선 이달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중에서 아이의 다양한 표정들을 모아봤습니다. 코파는 표정은 올리면 안되는 건데...흑, 서연아 미안하다. 애비가 딸을 팔아먹는구나. --;; 이번에는 집에서는 무엇을 하면서 지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노는군요. 그럼 아빠와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이달에는 많이 놀아주지는 못했군요.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습니다. T.T 오래전부터 있던 오리기/붙이기 책 2권중에서 한권을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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