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인터넷,컴퓨터

오즈로 플리커에 사진 올리기

필넷 2009. 10. 21. 12:25
반응형

카페24의 웹호스팅을 이용하면서 일일 트래픽 용량을 줄여보고자 모든 이미지와 사진은 플리커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트위터 vs 미투데이 그리고 오즈폰에 대한 짧은 생각들에서도 말했듯이 최근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 블로깅이 나에게는 특별히 매력적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플리커에 사진 올리는 첫번째 방법 - 이메일 이용


플리커는 자신의 계정에 부여된 특별한 이메일 주소를 통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시 자신의 플리커 계정으로 업로드 하거나 바로 트위터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플리커 계정에 부여된 이메일 정보들은 계정관리 -> 이메일 설정에 가면 볼 수가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일반 핸드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사진의 공개수준에 따라 이메일 주소가 다르고 복잡하다는 것과 조금더 세밀한 설정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플리커에 사진 올리는 두번째 방법 - OZ의 풀브라우징 기능 이용


LGT의 OZ폰과 같은 풀브라우징이 지원되는 휴대폰에서는 이메일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플리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서 기본 업로더를 통해서 여러장의 사진을 바로 올릴 수가 있다.

기본 업로더, 오즈폰에서도 제대로 작동한다.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보다 불편할 수도 있지만 LGT의 오즈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추가 MMS 비용이 들지도 않을 뿐더러 태그, 세트지정 등의 플리커에서 할 수 있는 작업들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플리커의 다양한 확장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다. 예를들면,

기본 업로더를 통해서 올린 사진을 핸드폰에서 바로 워터마킹도 가능하다.

경험적으로 보통 1M 정도의 파일을 하나 올리는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3분 이내가 소요된다. 이 정도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장면들을 찍어서 바로 플리커에 올리고 다시 트위터로 사진과 함께 글을 내보내기 하는데 5분이면 충분한 속도이다.

다음글에서는 플리커에 올린 사진을 오즈폰에서 워터마크하고 트위터로 내보내기 하는 방법을 동영상과 함께 올려보겠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