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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231

링크프라이스 제휴광고 수익이 안날때...

링크프라이스에 가입해서 활동(?)한지 일년 정도가 되었다. 필넷의 구독자들은 알겠지만 블로그의 내용에 어울리는 제휴광고가 별로 없다. 누구는 제휴광고로만 월 백 단위로 수입이 올린다는데... --a 그런 글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좌절하고 만다. ㅋ 필넷의 블로그 목적이 수익은 아니지만, 남 잘되는 것을 보면 자연스레 비교하게 된다. 인지상정이다. 가끔은 배도 아프다. ^^; 작지만 월 일만원 이상 수익내는 확실한 방법 뭐 비록 제휴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작겠지만, 필넷의 경험에 근거해볼때 열심히만 한다면 거의 확실하게 월 1~2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링크프라이스에는 단순히 배너만 달면 선착순으로 1,000원~5,00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배너 이벤트가 종종 올라온다. 물론..

[주말농장]두더지가 지나간 흔적을 보신적 있으세요?

양평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제 동생 집 앞쪽으로는 폭 60~70m 정도가 되는 냇가가 있습니다. 아마도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이 깨끗하고 주변도 어지럽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동생이 이사가기 전에 사전답사를 다녀왔었죠. 주말농장 앞으로 흐르는 냇가 그리고 냇가 안쪽으로는 꽤 넓은 주말농장이 있습니다. 동생도 2구좌 신청해서 이곳에서 주말농장을 합니다. 주말농장 전경 일요일 오전에 눈을 뜨니 눈앞의 탁 트인 경치와 산기슭에 내려앉은 안개가 정말 장관입니다. 사진 좀 잘 찍어서 받은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 아침식사를 하고 주말농장에 나가봤습니다. 시금치, 열무, 상추, 감자 등등 여러 가지를 심었다고 하..

CMA(Cash Management Account, 자산관리계좌)를 아직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2002년부터 CMA(Cash Management Account) 계좌를 운용해왔으니 남들보다는 훨씬(?) 빨리 CMA를 접하고 활용해왔다. 최근에는 CMA의 홍수를 보는 듯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CMA상품을 다루고 있고 체크카드와 연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은행에서도 비슷한 자유입출금 예금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어졌지만 비교하고 선택하기는 정말 어렵다. CMA는 무엇인가? CMA는 일반 시중은행의 입출금 예금처럼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를 말한다. 하지만 다른점이라면 시중은행의 입출금 계좌의 이율은 기껏해야 연1~2% 수준이지만, CMA는 하루만 예치해도 연3~4% 수준의 금리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물..

40개월 아이의 말, 말, 말

저녁식사중에 아이 : (밥을 받아먹은 뒤에 밥을 반쯤 뱉어내면서)서연이한테 왜 거칠은 밥을 줘? 아빠 : 어?, (웃으며) 서연아, 밥이 오늘은 조금 되게 되었네. 오늘만 그냥 먹자~아~. 알았지? 아이 : 밥이 거칠어...... 아빠 : #%$##!$%^$&$ 된밥을 거칠다고 표현하는군요. 정말 리얼한 표현이죠? ^^; 퇴근중 아이와 통화하면서 아빠 : 서연아~, 아빠 지금 들어가려고 하는데 여기 비가 오려고 그러네. 거기도 비와? 아이 : 아빠, 아침에 우산 안가져 갔져? 아빠 : 응, 안가져 갔는데.. 어떻게하지? 아이 : (정말 걱정하는 듯한 말투로)어떻해... 아빠, 그럼 비오기전에 빨랑 뛰어와~, 알았지? 아빠 : 으응.. 그래, 빨랑 뛰어갈께. 기다려~ ㅎㅎ 목욕중에... 아이 : (샤워기로..

[용산전쟁기념관]코코몽의 녹색놀이터에서 신나는 하루

지난번 [용산전쟁기념관]코코몽의 녹색놀이터, 아이의 들뜬 기대에서 처럼 서연이에게 이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였다. 바보같이 디카 메모리를 안가져 온 것, 하필이면 핸드폰 배터리도 다 되어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상황때문에 내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던 기분만 빼면, 서연이에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한마디로 너무 신나게 잘 논 하루였다. 두달여 전에 다녀온 [용산전쟁기념관]'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에서 처럼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아서 오히려 여유있게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였다. 코코몽의 녹색놀이터는? 7월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전시일정이 잡혀있다. 아마도 장기간 동안 전시를 해서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는 듯 했다. 그래서 놀이기구를 즐길때도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점심식사를 할때도 비어있..

[용산전쟁기념관]코코몽의 녹색놀이터, 아이의 들뜬 기대

지난주말에는 또 다시 용산전쟁기념관에 다녀왔다.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지난달 7월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상당히 장기간동안 코코몽의 녹색놀이터 체험전을 하고 있다. 석달전 즈음에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있었던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체험전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뒤로 주말에도 집에만 있으면 토마스놀이터를 가자고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이들의 기억이 그리 오래가지 않음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토마스 체험전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이 머리속에 뚜렷이 각인된 것 같다. 아이의 들뜬 기대 서연이는 유독 치마를 좋아한다. 그래서 지난 여름 사준 바지와 티셔츠 중에서 아직도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다. 아무튼 또다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비슷한 체험전이 있는 것을 알고서는 일주일전에 아이에게 말해주었다. 서연아, 토마스..

삼성 레이저 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네이버 삼성 프린팅 카페에서 레이져 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점은 체험단에 선정되어 미션만 완료하면 모두에게 체험 프린터를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즉, 홍보성 글을 올릴 필요없이 사실적으로 리뷰만 하면 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스크랩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 1. 9월 14일~9월 22일까지 블로그나 활동하는 카페에 현재 페이지 (http://cafe.naver.com/samsungprinting/4)를 스크랩 해주세요. (하단의 담기를 누르면 블로그나 카페에 담을 수 있습니다. 기타 카페나 게시판에는 게시물 전체를 드래그해서 복사한 후에 붙혀넣기 하시면 됩니다.) 2. 스크랩된 블로그나 카페의 주소(URL)을 여기 게시물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꼭 이 ..

인형과 함께하는 소꿉놀이

우리집 인형 식구들... 현재 18개 곰인형 4개 뿡뿡이 인형 1개 강아지 인형 3개 토끼 인형 3개 헬로키티 1개 너구리 인형 1개 콩순이 인형 1개, 원래 2개 였는데 최근에 하나는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간신히 설득해서.. ^^; 바비인형 4개, 원래 3개였으나 콩순이 인형을 대신해서... 누가 여자아이 아니랄까봐 인형에 대한 애착이 많습니다. 망가져도 함부로 버리면 안되요. 그래서 방부터 거실까지 온통 아이의 장난감과 인형으로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것(?)들을 보기좋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중입니다. 인형들과 함께하는 소꿉놀이에 빠지다 최근에는 인형들과 소꿉놀이 하는 것에 빠져있습니다. 퇴근후 저녁시간에 저녁상을 차리고 있으면 아이도 인형들이 먹을 밥상을 준비하고 손수(?..

최저가 구입찬스에 50%는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기회

최저가 구입찬스에 50%는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기회 오랜만에 네이버 첫페이지에 눈길을 끄는 광고가 달려있더군요. 바로 원어데이에서 진행하는 인터넷최저가 갱신 천 품목 돌파기념 이벤트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판매하는 상품들에 한해 판매가격의 절반을 적립금으로 돌려줍니다. 원어데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한개몰이죠.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한개몰답게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한개몰의 특성상 당일 판매하는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입니다. 최저가의 잇점에 가격의 절반을 적립금으로 돌려받고 적립된 금액을 이벤트 종료 이후부터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일주일간을 원어데이에 올라오는 상품을 잘 모니터링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운이 좋으면 정말 필요한 괜찮은 상품..

벌초가는 길에 만난 도로위의 갈매기들

도로위의 갈매기들 벌초가는 길에 정체된 올림픽대로 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가로등의 행렬이 마치 갈매기떼 처럼 보입니다. 남은 이야기 벌초를 하러 가는길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가족은 해마다 추석 한달 전 즈음에 사촌형제들끼리 벌초를 하러 갑니다. 벌초를 하고 쌀쌀해진 초가을에 형제들끼리 술 한잔 기울이는 재미도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벌초를 하기위해 3대의 차량이 동원되고 고속도로 비용에, 기름값 등을 생각하면, 어쩌면 벌초대행업체에 맡기는 비용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저희 세대까지는 현재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습니다. 벌초는 우리에게 그냥 단순한 벌초가 아니거든요. ^^ 그러나 우리의 자식세대에는 벌초라는 미풍양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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