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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231

[산업기술온라인공모전]생활속 산업기술을 리뷰해보세요.

레뷰에서 산업기술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틀이 꽤나 거창해서 왠지 전문가들만이 응모하는 공모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을 보니 일반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부문들이 있다. 제품리뷰와 광고/아이디어 부문은 생활속에서 체험하고 경험한 리뷰로 시도할만 하다. 최우수상은 지경부 장관이 주는 장관상이고 상금은 200만원,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레뷰사이트에서 확인해보고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 넷북과 다양한 상품이 걸린 배너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42개월, 천사와 악마사이에서 갈등

아이들은 이따금씩 자신의 생각이 말과 행동으로 그대로 표출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지난주 주중에 아이에게 새로운 스티커 책을 사주기로 약속을 했다. 그냥 스티커북은 아니고..., 아이의 표현을 빌자면, 아빠, 떼였다 붙였다하는 스티커책 사줘요. 예전에 '라라의 스타일기' 라는 스티커 책을 사준 적이 있는데, 오래되고 낡아서 버렸기때문에 새로운 것을 사달라는 말이였다. 42개월, 천사와 악마사이에서 갈등하다. 주말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는 10분 정도짜리의 단편 시리즈 만화를 보면서 머리를 빗고 있다. 아이 : 아빠, 이것만 보고 가자~~~ 아빠 : 빨리 준비하고 가야지! 아이 : 이것만... 머리를 빗는 중간에 만화가 끝나고, 한편의 광고가 이어진다. 아빠!, 끝났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가을이 가기전 읽어봐야할 러브스토리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009년 나의 목표는 다독이다. 2008년 12월 31일날 미투데이에 올린 글에서도 2009년의 목표가 다독 [多讀] 이라고 밝혔다. 작년말부터 시작된 위드블로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책을 읽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월평균 2~3권씩은 읽고 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내 다짐을 지킬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위드블로그에 고맙기도 하다. ^^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책도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알라딘에서 증정받은 책이다. 그리고 아마도 2009년 읽은 책(그리고 앞으로 읽을 책을 포함해서)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소설이 될 듯 싶다. 바로 어제 개봉한 영화인 '시간여행자의 아내(The Time Traveler's Wife)' 의 원작 소설이다. 시간여행에 관한 소설과 영화는..

42개월, 사회성을 익혀가는 시기

아이가 8월 중순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두달이 약간 지났는데, 그런대로 잘 적응하고 스스로 배워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와의 대화주제가 어린이집 이야기인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저녁식사중에 아이가 대뜸 이런말을 한다. 아빠, 오늘 어린이집에 친구들이 안와서 점심 먹을때 서연이가 입맛이 없었어~ 좀더 자세히 짧게 짧게 물어보니, 내막인즉 며칠전에 어린이집에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인 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최근에 아이의 부모들이 어린이집을 잠시 안보내고 있던 것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적어서 보내준 생활기록에 비슷한 내용이 적혀있다. 난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석.. 친구들이 안와서 입맛이 없었다고..? ㅎㅎ 불과 두달이지만...

[디자인올림픽]I-DESIGN 놀이터에 가보세요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이달 10월 5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과 한강공원, 서울도심 곳곳에서 디자인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울디자인올림픽(SDO)은 서울시가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디자인 문화축제이다. 특징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무려 3주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종합문화축제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어제까지 무려 1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문화축제 어제 주말을 맞아 디자인올림픽을 살펴보기위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았다. 별다른 사전지식없이 방문했는데 다양한 전시회와 페스티벌의 규모와 구성에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시와..

[Windows7 런칭파티]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10월22일, 다음주 목요일이면 기다리던(?) Windows7이 출시된다. 얼마전 MS에서 Windows7 런칭파티에 초청할 파워블로거 777명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했다. 발표일 이후로 트위터상에서 초대받지 못한 블로거들의 실망감을 감지할 수가 있었다. 이벤트에 파워블로거 777명이라는 표현때문인지 선정기준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었던 듯 싶다. 물론 나도 신청했었고 떨어졌다. ㅋ 내심 실망하고 있었는데 위드블로그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Windows7 런칭파티 캠페인에 선정되었다고 오늘 통보를 받았다. ^^ 뭐.. 파워블로거 777명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700명 이상의 블로거들이 모이는 Windows7 런칭파티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그리고 Windows7 정품도 기대된다. ^^ 아무려면 어떤가....

카타리나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이것은 현실이다

위드블로그의 이 가을, 추천해주고 싶은 책 한권! 에 참여하기 위해서 재발행합니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몇주전에 유시민 전 장관이 경북대학교에서 미디어법에 대해 강의한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 마지막에 유시민 전 장관이 추천해 준『카타리나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의 미디어법 강의 동영상 보기] 유시민 미디어법 개정 관련 - 1/2 유시민 미디어법 개정 관련 - 2/2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1972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작가 하인리히뵐이 1975년에 발표한 보고서 형식의 소설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소설'이 아닌 '이야기' 라고 강조합니다. 이에 대해 옮긴이 김연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야기..

종금형CMA의 최강자는?

얼마전 CMA를 아직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에서 CMA계좌를 하나 정도는 보유하고 있을 필요성에 대해 글을 올렸다. CMA는 종금형CMA, RP형CMA, MMF형CMA가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번 글의 말미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형CMA 상품에 대해 비교해보겠다고 했다. 현재 종금형 CMA를 취급하는 곳은 세곳이 있다. CMA 1위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동양종금이 있고, 메리츠종금과 금호종금이 있다. 세곳 밖에 없지만 막상 각사에서 취급하는 CMA 상품을 들여다보면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부터의 내용은 최대한 객관적 입장을 유지하고 비교해 본 것이지만, 역시나 개인적인 생각을 배제할 수가 없기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로 이용되면 좋..

미투에서 트위터를 시작하기까지...

2008년 8월에 필넷의 IT 이야기로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무터 미투데이에서 마이크로블로그도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투데이는 잠자고 있는 블로그(?)다. 미투에 올린 글이 총 191개로 블로그에 올린 글의 갯수보다도 적다. 내가 원하는 모바일 블로깅은? 하지만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들에게 정말로 내가 원하던 것은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바로바로 한줄 블로깅으로 남기는 것이였다. 즉, 모바일 환경(주로 내가 사용하는 OZ폰 환경에서)에서 자유롭게 나의 생각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미투데이의 모바일 사이트는 단순하고 한줄 블로깅을 하기에 나름 편한 UI를 제공했지만, 텍스트 이외에는 어떤 작업도 어렵다. 물론 MM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별도의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지난 8월 중순경에 도심속 야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난지캠핑장에 대해 글을 올렸다. 캠핑에 관심이 있지만, 이것저것 장비도 만만치 않고 잘 모르겠다면 모든 장비를 현지에서 대여해주는 이런 캠핑장도 좋은 것 같다. 조금 더 알아보니 비슷한 곳으로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도 있었다. 방심은 금물 글을 올릴 당시에 며칠뒤가 9월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 날이였다.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고, 또 한강을 바라보면서 여름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드디어 예약당일날!, 오전에 같이 갈 친구들과 약속이 확정되지 못해 못하다가 오후에 예약을 하려고보니 이미 마감되었다. 켁... --; 성수기도 지났는데, 그렇게 인기높은 줄 모르고 방심했다. T.T 결국 친구들과 9월 첫주 토요일 오후에 바베큐 파티만을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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