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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인터넷,컴퓨터 48

신개념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우리만의 마이크로 카페'를 모토로 하는 카카오 라는 서비스가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이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200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대부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서비스를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용어로도 부른다.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를 알게 된 것은 두달전 즈음 아이위랩에서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트위터도 사용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는 생소하였다. 사실 블로거 간담회 참석 직후에 바로 그 후기를 올렸어야 맞지만 당시에는 서비스 자체가 너무 생소하다 보니 특별히 언급할 만한 내용이 없었다. 우리만의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 란? 마이크로 ..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40, Unifying 수신기

얼마전에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환경을 마치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처럼 대대적으로 바꾸었다. 이유인즉, 자라목 현상으로 인한 목과 어깨의 통증때문이였다. 19인치 LCD모니터와 무선키보드만 설치했을뿐이지만 확실히 노트북을 사용할때 어쩔수 없이 안좋아지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에는 효과가 있는 듯 싶다. 집에서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데스크탑 환경처럼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 듯 싶다.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40, Unifying 수신기 외관 로지텍 무선 키보드의 모양은 일반 데스크탑용 키보드와 거의 유사하게 생겼지만, 방향키를 축소시켜 오른쪽 쉬프트 키 밑에 배열하여 크기가 약간 작다. 키보드 자판은 무광 재질의 검은색이고 테두리는 유광 재질이다. 그리고 자판 밑부분은 붉은..

오즈로 플리커에 올린 사진 워터마크 적용하기

요즘 국내에는 아이폰의 등장으로 트위터나 블로그 공간상에 관련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를 오래동안 기다려왔지만 막상 구입하는 것에는 상당부분 망설였고, 고민끝에 내년쯤으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아이폰 관련 글들을 볼때마다 다시한번 지름신이 내리려고 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특히나 아이폰과 증강현실을 접목시킨 앱들을 볼때면 더욱 강렬하다. 끌리는 아이폰, 그래도 오즈가 있기에... 그래도 지름신을 물리치고 아이폰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오즈폰 때문이다. 월 6,000원 이라는 저렴한 요금에 풀브라우징을 이용하여 많은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가 있다. 여기에 월4,000원만 더 추가하면 다양한 서비스와 금전적인 혜택도 ..

[윈도우7 이벤트]Microsoft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 4000 리뷰

지난 10월22일, 윈도우7 런칭파티에 참여한 뒤에 간단히 윈도우7의 특징을 요약한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윈도우7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글을 트랙백을 걸었다. 벌써 한달도 더 지난 일이기에 거의 잊고 지내고 있었고, 기대도 안하고 있었다 그런대 운좋게 MS 고급 무선마우스에 당첨이 된 것이다. 10일전에 연락을 받고 지난 월요일날 배송을 받았다. 아무튼 윈도우7과 관련해서 윈도우7 런칭파티에 참가신청했다가 떨어지고 낙담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참가할 수가 있었다. 당시의 기분을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표현의 글로 올리기도 했다. 게다가 마우스까지 경품으로 받았으니 이만하면 아마도 가장 극적으로 당첨의 행운을 얻은 사람중의 하나일 것 같다. 이벤트 페이지에 'MS 고..

파오인 뉴스서비스, 2%부족하다.

얼마전 저작권 걱정을 날려버릴만한 서비스로 파오인 뉴스사이트를 소개했다. 파오인 뉴스서비스는 뉴스저작권사업 공식 유통 사업자인 비플라이소프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스서비스이다. 주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던 아이서퍼, 아이페이퍼, 아이스크랩 서비스와는 달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문뉴스의 검색, 스크랩,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오인 서비스가 기존의 인터넷 신문과 다른 점이라면, 오프라인 신문의 지면내용을 편집없이 그대로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파오인내의 신문기사들을 자유롭게 인용하여 파오니티라는 커뮤니티내에서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오인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꼽는다면 바로 신문기사를 퍼가기할 수 있는 기능일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자유로운 퍼가기를 허용함을 의미..

[엘르엣진]환상적인 패션매거진, 커뮤니티의 공간

지난 11월10일 엘르엣진이 공식 런칭을 했다. 패션리더 '엘르'에서 '버버리', '구찌' 등의 세계적인 명품매장을 3D방식으로 온라인상에 구현해 놓았다. 매장의 입구부터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마치 실제 매장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3D화면임에도 페이지 전환이 부드럽고 자연스럽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버버리 명품관을 한번 둘러보자. 21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14개의 명품 브랜드와 리바이스 등이 입점해있다. 그리고 국내 고급 브랜드 100여 곳도 입점 준비중이라고 한다. 국내 브랜드까지 입점한다면 나 같은 사람도 쇼핑할 수 있을 듯 싶다. 명품관은 구경에 만족해야할 듯 싶다. ^^; 이번에는 라운지로 나가보자. 이곳에서는 전문적인 에디터들이 발..

개선할 점 많아보이는 LGT데스크탑 OZ위젯

요즘 블로깅의 주요 소재중 하나가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한 글쓰기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내용도 위드블로그 캠페인으로 참여하는 LGT데스트탑 위젯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OZ폰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기에, 신규 OZ서비스에 관심도 많다. 얼마전에 만원 한장으로 행복할 수 있는 OZ&Joy서비스에 대해 별도의 글을 올린 적도 있다. 기대가 너무 컷나? 기억으로는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OZ관련 캠페인으로는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점심식사 후에 사내에서 쉬면서 블로깅할때 따라하면,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체조위젯이였다. 한동안 블로그에 달아놓고 사용하기도 했다. 두번째가 바로 LGT데스크탑 위젯 캠페인이다. 캠페인 소개창에 보이는 서비스 내용 4가지 중에서 3가지의 서비스(스케줄..

저작권 걱정을 날려버린다, 파오인 뉴스서비스

최근에 저작권법이 개정되면서 강화(?) 되었다. 최근 몇년간 p2p사이트를 통한 mp3, 영화 등의 유통으로 한참동안 소란스러웠던 적도 있고, 법무법인의 무분별한 고소 사건, 최근의 포르노 저작권 사건에 이르기까지 저작권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았다. 따라서 이제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많이 높아진 듯 싶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종종 인터넷 언론매체의 글들을 인용하거나 미디어 파일을 활용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작권때문에 사진 한장 쉽게 인용하지 못한다. 최근에 뉴욕타임즈에서 토픽페이지를 개방했다. 물론 CCL조건이 걸려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고 기사검색을 위한 API까지도 제공했다. 모든 미디어 업체들이 이처럼 자신의 기사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때도 ..

로컬스토리에서 입소문을 내보자

보름전 즈음에 소셜네트워크와 블로그마케팅을 결합한 관점으로 '로컬스토리' 라는 KT의 베타 오픈 서비스를 소개했다. 소셜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본다면 로컬스토리는 참신한 시도라는 생각이 든다. KT가 보유한 유무선 통신 및 방송 인프라와 통신DB, KT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스토리가 KT 라는 인프라를 벗어나 얼마나 많은 개방성을 지향하며, 서비스를 제공할지 관심을 갖게 된다. 창업의 성공열쇠는 지속적인 홍보,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쉬운 홍보 보통 창업을 하게되면 도우미를 고용하고 길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등의 반짝 홍보를 하게된다. 그리고 보통 이런 홍보는 길어야 한달을 넘지 못한다. 물론, 이 기간 동안에 홍보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계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이후..

데이터 복구 recuva, 작지만 강력하다.

지난주에 윈도우7 런칭파티에 다녀왔다. 런칭파티에 참여하기 전에는 윈도우7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런칭파티에서 보고 들은 지식(?)은 내게는 환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지난주말에 경품으로 제공받은 Windows7 Ultimate Edition(윈도우7 얼티밋 에디션)을 노트북에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하지만 정말 등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경악할만한 실수를 하고 말았다. fdisk하기전에 한번 더 확인하자 기존의 윈도우XP를 삭제하고 윈도우7을 새로 설치할 생각으로 필요한 데이터는 USB 외장하드에 모두 백업받았다. 그리고 시작된 윈도우7 설치, 파티션 설정화면에서 기존에 있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로 할당하고 포맷까지 완료했다. 포맷을 하는 동안 내심 흐믓한 마음으로 미소까지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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