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벌써 다 가고 있네요.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음악이 있죠. 이용의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을 ...~ ' 올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무슨 추억을 만들지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이달에 아이와 함께 근처에 개장한지 일년(?) 정도된 걸포중앙공원에 2번이나 다녀왔네요.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나무들이 울창하지는 않은데 조경은 잘 되어 있습니다. 잔디도 넓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주말이면 김포에 사는 많은 시민들이 소풍나와서 아이들과 공도 차고, 자전거도 타고 ...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아주 작은 호수에 분수도 멋있게 뿜어져 나오구요. 이번주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 주말에 소풍나오는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 듯 하네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