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인터넷,컴퓨터

[엘르엣진]환상적인 패션매거진, 커뮤니티의 공간

필넷 2009. 11. 14. 08:38
반응형

지난 11월10일 엘르엣진이 공식 런칭을 했다.
패션리더 '엘르'에서 '버버리', '구찌' 등의 세계적인 명품매장을 3D방식으로 온라인상에 구현해 놓았다. 매장의 입구부터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마치 실제 매장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3D화면임에도 페이지 전환이 부드럽고 자연스럽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버버리 명품관을 한번 둘러보자.

21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14개의 명품 브랜드와 리바이스 등이 입점해있다.
그리고 국내 고급 브랜드 100여 곳도 입점 준비중이라고 한다. 국내 브랜드까지 입점한다면 나 같은 사람도 쇼핑할 수 있을 듯 싶다. 명품관은 구경에 만족해야할 듯 싶다. ^^;

이번에는 라운지로 나가보자.
이곳에서는 전문적인 에디터들이 발행한 매거진을 통해 스타일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에디터가 되어 매거진을 발행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발행된 매거진내에서 입체적으로 커뮤니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거진에 사용된 상품들을 내 파일에 담아놓을 수도 있으며, 특정위치에 댓글을 다는 기능도 독특하다. 마음에 드는 에디터가 있다면 친구등록을 해놓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수락해야 하는 싸이의 일촌개념은 아니고 트위터의 following 개념으로 친구의 update소식을 ZiniZINE 에서 들을 수 있다.
역시나 화면을 직접 보는 것이 빠를 듯 싶다.

마음에 드는 매거진이 있다면 블로그 등으로 담아갈 수도 있으며,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보인다. 마치 내 블로그에 잡지를 옮겨놓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엘르엣진에서 제공하는 매거진편집툴은 일반사람도 훌륭한 에디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꽤나 재밌는 도구이다. 스스로 패션 대한 감각이 남다르다고 생각된다면 편집툴을 이용해서 매거진을 발행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듯하다.

한가지 더!, 엘르엣진에서는 웹사이트에 붙일 수 있는 위젯도 제공하고 있다. 왼쪽에 보이는 위젯을 통해 브랜드의 최신정보와 다양한 컨텐츠 소식을 바로 바로 들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