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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이가 무척이나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퇴근후에 저녁식사를 하는데, 졸려서 그런지 계속 누우려고만 하고 그래서 저녁도 양 만큼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누워서 하품을 하고 있더군요.
사진은 대화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 |
아빠 : 서연아~, 자면 안돼. 목욕하고 치카하고 자야지~
아이 : 졸려~어~
아빠 : 어제도 목욕 못했잖아... 그럼 지금 빨리하고 코 잘까?
아이 : (작은 목소리로)하기싫어...
아빠 : 뭐라고...?
아이 : (하품하고 눈에 눈물이 고인채..)아빠..,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아빠 : @#$^#%%$#!
아이 : 졸려~어~
아빠 : 어제도 목욕 못했잖아... 그럼 지금 빨리하고 코 잘까?
아이 : (작은 목소리로)하기싫어...
아빠 : 뭐라고...?
아이 : (하품하고 눈에 눈물이 고인채..)아빠..,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아빠 : @#$^#%%$#!
한번만 봐달라는데, 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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