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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is life 379

한울 쉬즈미 그 첫번째 - 총각김치

내용중 잘못된 정보를 적은 부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 작년 12월 초에 우연히 한울 쉬즈미 김치 3차 모니터링 요원모집 포스트를 보고 응모했습니다. 1월초에 20명의 요원 발표가 있었습니다. 연초부터 복권에 당첨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모니터링 요원에 선정되면 3개월간 한달에 2번 각기 다른 종류의 한울김치를 5kg씩 받게됩니다. 총30kg의 김치를 무료로 받게 되는 됩니다. 쉬즈미 김치는 우리가 흔히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을 때 많이 사먹는 '꼬마김치'를 만든 한울에서 가정용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라고 합니다. 무료김치를 제공받는 대신 한달에 2번 총 6번의 '맛리뷰'를 해야하는데 내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없습니다. 이 글 또한 '맛리뷰' 첫번째 포스트입니다. 그 첫번째 김치가 지난 ..

질풍노도의 시기, 그 절정을 향해서...

올해초 우리아이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온 듯 하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냥 아이가 성장중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1/25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강촌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다 2009/01/08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첫번째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나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고민은 아이가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밥 먹자' 소리만 하면 '싫어' 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밥을 떠서 주어도 입을 열지 않는군요. 이로 인해 아이와 실갱이하게 되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다그치게 됩니다.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ㅠ...

강촌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다

작년 12월부터 틈이 날때마다 눈사람 만들러 가자던 우리 아이를 위해서 준비한 모처럼 짬을 내어 급하게 지난 1월18일날 강촌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내내 눈이 제대로 안와서 아이에게 매일 본의아니게 거짓말만 했기에 내심 아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드랬죠. 하지만 출발하기 바로 전날! 눈이 내리고 말았습니다. 기다리던 눈이 올 생각도 안하다가 아이와 눈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 계획은 잡았건만 ... 하필이면 출발 전날 눈이 오는건 또 뭡네까? ㅋ [관련 포스트] 2009/01/19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기다리던 눈이 왔지만...그래도? 아무튼 강촌리조트로 출발했습니다. ^^* 출발하는날 아침부터 아이가 자기 짐은 자기 가방에 가지고 간다고 고집을 부리..

2009년 1월 육아일기 결산?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초부터 왠 결산이냐구요? 궁금하시죠? ^^* 사실은 제가 한동안 워낙에 게으르고 마음이 바쁜 탓에 새해들어 포스팅하려 마음 먹었다가 못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날림(?)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욕하지 마세염. ^.- 우선 이달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중에서 아이의 다양한 표정들을 모아봤습니다. 코파는 표정은 올리면 안되는 건데...흑, 서연아 미안하다. 애비가 딸을 팔아먹는구나. --;; 이번에는 집에서는 무엇을 하면서 지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노는군요. 그럼 아빠와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이달에는 많이 놀아주지는 못했군요.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습니다. T.T 오래전부터 있던 오리기/붙이기 책 2권중에서 한권을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이..

(도서리뷰)오르세미술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 마리 셀리에 지음, 최인경 옮김/지엔씨미디어(GNCmedia) 오랜만에 도서리뷰를 합니다. ^^;; 2주전 즈음에 아이클레이를 이용하여 아이와 만들기 놀이한 리뷰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 중간에 아이의 창의력에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손의 움직임을 통한 우뇌 자극법과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을 보여주는 시각적 자극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때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이 우뇌의 자극에 효과적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이유는 설명을 못했습니다. ^^;; 『현대미술의 출발점이 된 인상주의가 기존의 사물을 객관화하고 사실묘사에 치중하던 화풍에서 벗어나 화가가 느끼는 감각에 충실하게 표현했고, 인상파 화가들의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현대에서 추앙받는 추상화의 시발점이 됐다고 합니다. 추상화를 볼..

기다리던 눈이 왔지만...그래도?

작년 11월부터 눈사람 만들기를 학수고대하던 우리아이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었습니다. 아이가 항상 저보고 자주 하던 소리가... 아이 : 아빠, 눈사람 만들러 가자아~... 아빠 : 그래, 눈오면 아빠하고 놀이터 가서 눈사람 만들자. 아이 : 왜 눈이 안와아? 아빠 : 글쎄, 왜 눈이 안올까? 빨리 와야 서연이 눈사람 만들어줄텐데... 하늘에다 '눈아~ 빨리 와라' 하고 말해볼까? 아이 : (하늘을 보고 소리치면서) 눈아 빨리와라!!! 이런식의 대화가 반복됐습니다. ^^;; 지난 금요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밤사이 눈이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전 휴가였습니다. 아이에게 눈 구경을 실컷 시켜주고자 주말에 강촌리조트 예약을 해놓고 다음날을 기대하고 있었는데...출발하기 전날 눈이 와버렸군요. 아침에 발코니 밖으로..

지난달 알라딘 TTB2 광고수익 10,000원 돌파!!!

지난달.. 그러니까 2008년 12월 알라딘 TTB2 광고수익이 10,000원을 돌파!!! 했습니다. 작년 9월 11일부터 알라딘 TTB2 광고를 달기 시작한 이후로 월 광고수익이 10,000월 넘어보기는 처음입니다. ^^* 구글이나 기타 광고를 통해 고수익을 내는 소위 파워블로거들에 비하면 별 것 아니겠지만... ^^;; 새발의 발톱밑에 낀 떼? 정도 일까요? ㅎㅎㅎ 2008년 9월에 166원, 2008년 10월에 413원, 2008년 11월에 457원 2008년 12월에 10,677원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광고수익이 많이 발생했는지는 이해가 안가는 군요. --; 그전에 비해 특별히 방문자수가 증가한 것도 아니고... 혹시 알라딘TTB2의 버그? 헉... 그렇다면 버그가 고쳐지기 전에 빨리 써버려야 하..

블로그시티 첫화면 뜨는 영광이... ^^*

오늘 프레스블로그에 접속해서 처음으로 제 글을 올려봤습니다. 가입은 오래전에 했었는데 그동안 관심밖의 영역이었습니다. ^^;; 최근의 포스트들 중에서 육아관련 2개, IT관련 1개, 시사관련 1개 이렇게 수동으로 등록해보았는데 육아관련 포스트가 블로그시티 첫화면에 떳습니다. 블로거뉴스의 첫화면 만큼의 영향력(?)은 없겠지만 ... 나름 대리만족해봅니다. 언제쯤이나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뽑혀볼 수 있을지... ^^;; [관련 포스트] 2009/01/12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아이의 한마디에 K.O. 되어버렸습니다. T.T + 프레스블로그 소개 열기 - 프레스블로그 소개 닫기 프레스블로그는 '정보레터', '블로거퍼스트', 프리미어블로그', '블로그시티' 라는 4개의 카테고리고 구..

만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발생하리라고는 미처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라는 기사를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얼마전까지 EBS에서 ‘은하철도 999’ 라는 명작만화를 재방송 했었죠. 일요일 오전에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가끔 주말 오전에 한가할 때 보곤 했습니다. 지금 40대 전후의 사람들은 아마도 대부분이 기억하고 있는 만화일테지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2년 반동안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입니다. 비록, 만화이긴 하지만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기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는 교육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게다가 독착정인 소재에 등장인물들에 대한 묘한 신비감 등이 어울어지면서 감동까지 주는 만화였습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어릴 적에 봤던 만화..

아이의 한마디에 K.O. 되어버렸습니다. T.T

지난 주말에는 아이 책장을 정리했습니다. 지난주 초에 구입한 책장이 배송되어 주말을 이용하여 정리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방과 서재방을 바꾸는 대이동을 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영광의 상처(?)까지... 흠, 암튼 간만에 힘 좀 쓰느라 힘들었습니다. 침대, 책장, 아이 책들 등등을 2시간에 걸쳐 다 이사하고 정리하고 난 뒤에 ... 나중에 아이에게 뿌듯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아빠 : 서연아, 방 이쁘지? 옮기니까 좋지? 맘에 들지? 아이 : 아빠, 왜 바꿨~어~? 아빠 : 으~응, 서연이 방 이쁘게 정리해주려구... ^^* 아이 : 아빠~!, 싫어. 다시 바꿔.. 바꿔줘... 아빠 : @.@ (KO 됐습니다. 10까지 카운트할 동안 아무 대꾸도 못했다는... ㅜ.ㅜ) 스스로 대견해하던 차에 아이에게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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