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드블로그를 통해 매번 도서분야만 캠페인에 참여했었는데, 처음으로 IT제품 리뷰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삼성에서 출시한 U70 7인치 미니모니터입니다.
제품을 배송받은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의 대가(?)답게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립니다. ㅋ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뭐랄까?, 마치 네비게이션 제품을 받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대부분의 네비게이션이 7인치 제품인데, 딱 그만한 크기입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더욱 단촐(?)합니다.
7인치 모니터와 설치CD, USB연결케이블 그리고 액정을 닦을 수 있는 융이 들어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별도의 전원이 없는 점이 마음에 쏙 듭니다.
별도의 전원공급장치가 있다면 아무래도 활용성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UBS를 통해 전원까지 공급을 받으니 활용성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결하기 위해서는 호스트 컴퓨터쪽에 USB포트가 2개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별도의 전원이 없는 대신 USB포트를 2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서 그렇게 설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노트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크기와 무게입니다.
참고로, 무게는 0.37kg이라고 스펙에 나와 있습니다. 정말 가볍죠? ^^
모니터의 앞면에는 터치방식의 전원스위치와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터치 방식이이서 살짝 대기만 하면 전원을 on/off 할수가 있습니다.
7인치 미니모니터이기에 터치 방식은 좋은 선택 같습니다. 버튼 방식이었다면 전원 스위치 누를때마다 모니터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한손으로 잡고 눌러야 했을테니 말이죠. ^^
뒤면의 받침대는 약간은 뻑뻑한 편이고, 360도 회전이 되기에 모니터의 경사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모니터 자체의 두께는 얇은데, 뒤면의 받침대 자체가 기본적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두께는 일반 네이게이션보다 두껍습니다(적어도 제가 가진 네비게이션보다는)
조금 더 신경을 썻다면 받침대로 인한 두께는 훨씬 줄어들었을텐데, 아쉽습니다.
U70 삼성 미니모니터 과연 어느곳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가 있을까요?
곧 올라올 U70 USB LCD 삼성 7인치 미니모니터 사용기에서 활용성 측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IT 이야기 > 인터넷,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듀얼모니터 필수 유틸리티, MultiMon Taskbar (10) | 2009.05.25 |
---|---|
미니모니터, U70 활용기 (11) | 2009.05.21 |
코닥디카, Z1012IS - 초보자를 위한 하이엔드 디카 (22) | 2009.05.12 |
네이버가 드디어 블로그를 인식하다. (60) | 2009.04.06 |
아르고폰(LH2300) 사용기 (30) | 200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