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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231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려다 보니 대략난감

이웃 블로거분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개설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아빠들의 육아일기] 오픈캐스트 바로가기 [관련 포스트] 2009/05/08 - [Blog is life] - [아빠들의 육아일기] 오픈캐스트를 개설했습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한번 발행하여 볼까하는 마음에 오랜만에 네이버에 로그인했습니다. 오픈캐스트 개설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일사천리로 끝날 줄 알았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군요. 컥~! 5명의 네이버 회원에게 추천을 받아야 하는군요. 막상 5명을 선정하려고하니 주변에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무실에서 '네이버 쓰시는분~!' 하고 외치고 오픈캐스트 발행한다고 광고까지 하기도 그렇고 대략난감입니다. ㅋ 제 오픈캐스트 발행의 추천인이 ..

[아빠들의 육아일기]오픈캐스트를 개설했습니다.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잠정 중단합니다. 의욕을 갖고 시작했었지만... 의욕만 앞섰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개 이상의 양질의 포스트를 찾아내서 오픈캐스트로 발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구독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필넷의 라이프로그를 통해서 필넷의 육아일기는 계속됩니다. ^^; 다시한번 느껴본 블로깅의 매력 일주일 전에 '네이버 오픈개스트 발행하려다보니 대략난감' 이라는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포스트 말미에 오픈캐스트 발행을 후원해주실 이웃 블로거를 찾는다는 요청을 같이 했습니다. 다행히도 맘 좋으신 이웃 블로거분들이 후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오픈캐스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후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블로그..

[두물머리]석창원 - 조상들의 자연사랑 지혜

4월 마지막주에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동생집에 다녀왔었죠. 다음날 오전에 두물머리에 산책을 나갔다가 ‘석창원’ 이라는 실내정원을 둘러봤습니다. 석창원의 위치는?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200~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 없습니다. ^^ 입구에 ‘조상들의 자연사랑 지혜를 배우는 自然舍廊’ 이라는 문구가 보이는군요. 제일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궁중온실을 복원한 창순루와 세종시대의 영농온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겸재 정선의 금강산 그림을 평면에 펼쳐놓은 모형과 우측에는 사람 키 만큼 커다란 화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석창원에서 대표적으로 눈에 띠는 것들 입구에서 우측에 보이는 사람키만한 화병 궁중에서 겨울철 대전이나 왕대비전에 꽃을 피워 올..

어린어날, 걸포중앙공원에서의 반나절 - 아이가 즐거워야 부모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아이가 기침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5월1일부터 3일간의 연휴에도 집에서만 갇혀 지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려니 저도 답답하더군요. ^^; 여전히 기침감기가 다 낫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날 마저도 집에서만 있기에 갑갑하여 오후에 근처 오리구이집에서 즐겁게 외식을 하고 걸포중앙공원으로 Go~ Go~ 사실은 점심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식사전부터 솜사탕을 사달라는 아이의 간절한 염원(?)을 인정없이 뿌리치지 못해서 솜사탕을 팔만한 공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 걸포중앙공원의 전경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오후 6시 즈음에 노을이 질 무렵에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닥 좋지 않군요. ^^;; 공원에 도착해보니... 컥~. 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걸포중앙공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

[티스토리 서평단] 천재적인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발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한달전 즈음에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된 이후 첫번째 서평입니다. 처음 받은 책은 '부모면허증' 이라는 도서였는데, 서평은 두번째 받은 도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먼저 쓰게 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다빈치는 '모나리자' 와 '최후의 만찬' 등의 그림을 그린 예술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다빈치가 그린 여러가지 그림들을 통해 과학자적인 면모도 약간은 갖고 있는 정도라고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난 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시대를 초월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업적들 아이작 뉴턴은 '정지해 있는 물체들은 계속해서 정지해 있으려고 한다'는 법칙(관성의 법칙)을 발견했지만, 이미 200 여년 전..

[베스트리뷰]한국사편지 -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베스트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받은 8번째 도서로 '한국사편지'를 받았습니다. 책의 부제에는 '12살부터 읽는~' 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제가 원래 역사책을 좋아하기에 제 연령에 어울리는(?) 도서는 아니지만 직접 읽어볼 요량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초등학교 3학년, 그러니까 10살 정도를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저에게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조카들이 있는데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책입니다. 한국사편지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책의 차례를 통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전체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제목만을 봐도 아이들..

부모로서 부족함을 느낍니다.

부모로서 아주 많이 부족합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화내고, 화가 난 마음에 아이를 방치하고 그냥 잠을 청하는 모습에 ... 나 스스로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꿈속에서 헤메다 일어나 물 한잔 먹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잠이 들지를 않고 머리속에 잡다한 생각만 가득합니다.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어떤 원칙같은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원칙을 지킬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필요합니다. '사랑' 이라는 큰 원칙을 지키며 아이를 대하고 싶지만...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이 평행선을 달리고...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의 생각대로 행동하게 둘 수는 없는...상황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아이와 부..

퍼즐 맞추기 - 남다른 재능

4월 첫째주에 고모집에 놀러갔다가 사촌언니들이 예전에 하던 퍼즐을 2개 집어왔습니다. 작년에 아이가 한때 퍼즐에 심취(?)해 있을때 하던 쉬운 퍼즐이 아닙니다. 퍼즐조각이 무려 88조각이나 되는... @.@ 어른인 제가 보기엔 어려워보이는 퍼즐입니다. 며칠동안 퍼즐에 엄청난 집중을 하면서... 틈만 나면 퍼즐하자고 달려들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제법 맞춥니다. 아빠가 퍼즐조각을 들고 한참을 찾고 있으면 뺏어서 자신이 맞출 정도로... 지난 월요일에도 퇴근후 아이와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는데... 놀라운(?) 행동을 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보통 퍼즐 맞추기를 할때는 네군데 귀퉁이부터 하나씩 맞춰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아이와 퍼즐 맞추는 방법을 알려줄때도 그렇게 알려주었죠. 그런대 느닷없이 중간부터..

35개월 아이의 말, 말, 말

동요CD에서 '깊은 산속 옹달샘' 노래를 따라서 부르던 중에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 중략 …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아이 : 아빠~, 토끼가 바보다. 아빠 : 왜? @.@ 아이 : 물만 먹고 갔어. 아빠 : 응? --? 아이 :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갔다고... 바보같이~아빠 : 아아~ 저녁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마지막 한 수저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아빠 : (수저를 들고 입에 갖다대면서)서연아~, 얼른 맘마 먹자. 아이 : (딴청부리고 도망가면서)아빠~, 서연이 봐라. 아빠 : (여러번 시도후 밥 그릇에 수저를 내려놓으면서)밥 안먹으면 아빠가 안놀아 줄꺼야! 아이 : (밥상 앞에 앉으면서)배불러. 아빠 : 한 수저 남았으니까 얼른 먹~자~ 아이 :..

한울 쉬즈미 그 다섯번째 - 맛김치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 3기 체험리뷰 입니다]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을 시작한지 10주 가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생긴 총각김치, 깔끔한 배추김치, 시원하고 상큼한 백김치, 아삭아삭한 깍두기까지 골고루 체험해봤습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김치로 배송된 맛김치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맛김치? 하면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맛김치를 접시에 담아논 모습을 보신다면 아마도 라면 종류가 생각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늦은 시각에 술 한잔 하면서 귀가할때 가끔 출출할 때가 있죠. 그럴때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먹는 맛김치! 이 보다 더 좋은 조합은 있을수 없을 정도로 술 한잔하고 출출한 속을 잘 풀어줍니다. 저만 그런가요? ^^;; 라면과 맛김치의 조합의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을때 점심으로도 괜찮습니다. 【맛김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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