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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is life 379

병행제어

○ 병행제어(Concurrent Control) - 병행제어 실패시에는 갱신분실(Lost Update), 모순성(Inconsistency), 회복불능/연쇄복귀(Cascade Rollback)가 발생함. Binary Lock Shared Lock, Exclusive Lock Optimistic Concurrnecy Control 확인기법(Validation Schema) ° Lock이 걸린 상태와 해제된 상태의 두 가지 값을 가짐 ° Data에 접근전에 Locking 연산 수행 ° 다른 Transaction은 대기 ° 트랜잭션이 수행되는 동안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음 ° 트랜잭션의 수행 마지막에 갱신 사항들이 직렬가능성을 위반하는지 검증 ° Lock과 Unlock는 나누어질 수 없는 단위로 구현되어야 함 ..

협상의 기술

아이가 만 36개월이 지나고 나니 말이나 행동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못하는 말이 없고 활동성도 왕성해져서 요즘에는 낮잠도 자지 않고 하루 종일 놀이터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잠자기 전까지 아이와 협상의 연속입니다. 예전에는 하자는 대로 잘 했었는데, 이제는 아빠의 말을 그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뭐든 자신의 주장도 한가지는 관철시키려고 합니다. 퇴근후 간단히 옷갈아 입고 앉아있으면.. 아이 : 아빠, 놀이터 가자. 아빠 : 좀 있으면 깜깜해지는데... 안돼. 아이 : (애원하듯이)조금만... 아빠 : 안돼요. 밥 먹고 공부하면서 놀자. 알았지? ^^ ※ 참고로, 여기서 공부는 프뤠벨 교재중에서 부모와 하는 교재가 있는데, 하루에 1~2개씩 합니다 ^^; 아이 : 싫어. 놀이..

햇무리(해무지개)를 보신적 있나요?

지난 여름휴가때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몇시간 동안이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맑은 공기와 넓게 트인 전경에 매료되어 잠시나마 호연지기를 느껴보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요즘 부쩍커서 몸무게가 제법 나가는 딸아이를 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내려오는데 아버지께서 해무지개가 떴다고 말하는 소리에 원망하듯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정말 태양 주위로 동그랗게 햇무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원망하듯 올려다본 마음은 금새 사라지고, 오래전 어렸을 적에 신기해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서연아~, 저기 위에 봐봐. 태양 주위로 무지개가 동그랗게 떴다 하면서 아이에게 말을 해주었는데, 눈이 부시다면서 안보더군요.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

[대관령 양떼목장] 여름휴가 끝내고 돌아오늘 길에 들려본...

지난 7월 둘째주에 다녀온 여름휴가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려서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지만 탁 트인 전경때문인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를 받는데 어른은 3,000원, 초등학생은 2,5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경로우대도 있어서 65세 이상은 2,000원 이네요.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양 먹이주기 체험장에 가면 입장권은 건초로 바꾸어줍니다. 작은 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아이들이 건초를 양들에게 다 주고나서 더주고 싶어하니 몇 바구니를 더 줍니다. 올해 아이와 함께 서울숲에 가서 사슴 먹이주기도 해보고 동물원에가서도 알파카에게 먹이주기도 해봐서 그런지 양에게 먹이주기도 아주 잘 하더군요. [관련포스트] 2009/07/01 - [육아일기..

[꿈꾸는 인형의 집] 아이에게 상상력을 선물하세요.

꿈꾸는 인형의 집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꿈꾸는 인형의 집' 을 읽었습니다. 티스토리 서평단으로도 활동중인데, 티스토리 서평단에서도 동일한 책이 와서 한권은 조카에게 선물해 주었지요. 아이의 오래된 인형에 이야기를 심어주세요. 책의 제목만을 보고서는 꿈꾸는 인형의 집?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저자인 김향이씨가 어려운(?) 경로를 통해 구입한 낡은 인형들을 고치고, 각각의 인형마다 스토리를 붙여주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이들에게 '인형'은 정말 훌륭한 친구고 놀잇감입니다. 예전에 우리아이가 거느린 인형 가족들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8/12/30 - [육아일기] - 우리아이가 거느린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한때는 아이와 함께 인형을 갖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도 했었..

[다용도 물놀이 튜브]레오파이 튜브로 물놀이를 자유롭게~

지난 6월말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물놀이 튜브 캠페인에 참여했다 운좋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마침 남들보다 이른 7월초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정말 시기적으로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양양의 대명 솔비치 아쿠아월드에서 조카 아이들이 정말 잘 갖고 놀았습니다. 저는 바람만 불어넣고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했다는... ^^; 동그란 튜브는 이제 가라. 튜브와 구명조끼의 장점만! 생김새부터 뭔가 다릅니다. 물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뿐입니다. 일단 물속에 들어가면 어떤 자세로 착용(?)해도 자세가 보기 좋습니다. 마치 구명 조끼를 입듯이 사용할 수도 있고, 엎드린 자세로 편안하게 물장구를 칠수도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도 팔다리가 자유로와 좋습니다. 구명조끼같죠? 구명조..

[강릉 선교장]여름휴가 1일차

지난 7월6일부터 8일까지 남들보다 한달 정도 빠르게 2박3일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대명 쏠비치 콘도였습니다. 작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습니다. 첫째날에는 오전에 강릉에 있는 선교장을 둘러본뒤에 주문진항에서 점심으로 대게와 광어, 우럭으로 점심을 먹고 쏠비치에 입실하고 바로 솔비치 전용해변으로 Go, Go~ 하는 일정이였습니다. ^^ 강릉선교장은 조카들의 체험학습 핑계꺼리를 위해 방문한 곳이였습니다. 조선후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 주택, 한국최고의 전통가옥!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의 이내번에 의해 지어지고 현재까지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활래정과 부속건물을 제외한 본채건물만 해도 120여간에 이르는 대저택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99칸집'을 훨..

[티스토리 서평단]평화는 어디에서 올까?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 이번에는 약간은 특별한 내용의 책을 읽었습니다.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 제목부터 눈에 뜨입니다. 30~40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생각해 볼 것은 많은 책이군요. 어느날 아이가 '평화가 뭐에요?', '전쟁은 왜 하는 거에요?' 라고 물을때 무엇이라고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우리 스스로도 『평화』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혼자 조용히 있을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집 안에 혼자 있을 때? 식구들이 없을 때? 전쟁상태가 아니면 평화로운 걸까요? 위와 같을때를 평화롭다고 생각한다면,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것이 맞습니다. ^^; 지금 풍요롭게, 부족한 것 없이 사는 아이들의 마음에속에, 주변 이웃이나 먼나라 불쌍..

[티스토리 서평단]기죽지말고 당당하게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불과 몇달전에 미국에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첫 흑인 퍼스트레이디인 미셀 오바마의 자서전 딸과 함께 읽는 미셀 오바마이야기,『기죽지말고 당당하게』를 읽었습니다. 자서전?, 약간의 거부감 사실 책의 초반부를 읽을때만 해도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현재 살아있는 그리고 권력의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의 아내되는 사람의 자서전? 이런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그런 느낌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습니다. 미셀오바마의 과거 집안 내력부터 이야기가 전개되고, 어느정도는 미화되어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실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아직 평가받기에는 이른 사람의 자서전이기에 거부감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읽어보..

[동물원]과천 서울 대공원

지지난주 일요일 아이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이넘의 귀차니즘은 지치지도 않습니다. ^^; 날씨도 푹푹찌고 무지막지하게 더웠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습니다. 18개월 무렵에 어린이 대공원에 가본 이후로 처음 동물원에 데려갔습니다. 진작에 좀 가려고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대공원에 도착해서 아이에게 정말로 다양하고 많은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도저히 돌아다닐 수가 없더군요. 아이도 치쳐하는 것 같고... 역시 동물원 나들이는 봄, 가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날씨를 보아하니 도저히 걸어다닐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코끼리 열차 타고 동물원 입구에 도착, 그리고 입구부터는 스카이 리프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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